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학과장 정재우 교수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랍니다.

지난 몇 년은 우리 학과의 많은 변화와 발전의 시기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신임 교수님들을 학과에 모시게 됨과 동시에 새로운 연구분야의 개척 및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습니다. 또한,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교내 톱 클래스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소재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과 학과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대적 요구와 인재상에 발맞추어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의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새롭게 요구되는 소재 분야의 포괄적 수용을 도모하고자 다가오는 2023년, 학과명을 “신소재공학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변화에 예상되는 여러 가지 혼선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과가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에 학과명 변경과 관련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설문에 필요한 예상 소요시간은 30초 이내로 많은 시간은 필요치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설문조사 방법은 아래 주소에 들어가신 후 질문에 답해주시면 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C76gzRv3n5_NP4XUvw_As3znlQ2E9IYVjk6oCZb0yqbW2Qg/viewform?usp=sf_link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의견이 학과명 변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고 빠짐없이 설문조사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의 주소에 들어가서 온라인 구글 설문조사를 이미 마치신 분들은 다시 설문조사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새학기도 멋지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학과장 정재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