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최형민 명예교수, 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최형민 명예교수가 지난 9월 9일(목) 오후 3시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2002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출연해온 최형민 명예교수는 공과대학장, 연구·산학부총장,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숭실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최형민 명예교수는 “정년을 맞이하여 30년 간 함께했던 학교를 떠나게 되어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숭실대와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의 발전을 위해 늘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장범식 총장은 “최형민 교수님께서 숭실대학교에서 30년 간 재직하시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시고, 대학본부와 학과 보직을 수차례 역임하시면서 학교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셨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수님의 뜻에 따라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출연식에는 장범식 총장, 최형민 명예교수, 윤형흔 비서실장,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정재우 학과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이 자리했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