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신소재 파이버공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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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지식과 정보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기반 산업사회입니다.

무한 경쟁의 글로벌 시대에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의 통념을 뛰어넘는 창조적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신소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일례로 스마트폰의 성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를 구성하는 소재가 그 성능을 좌우합니다. 더 빠른 반도체 소재, 더 효율이 좋은 발광 소재, 전기 저장 능력이 더 우수한 소재가 개발되어야지만 더 혁신적인 스마트폰이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소재는 크게 유기, 무기, 금속 소재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유기신소재, 특히 고분자 유기신소재는 국가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차세대 핵심 고기능성 소재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분자 유기신소재는 무기, 금속재료에 비하여 강인성이나 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성형성이 좋고 가볍다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 재료에 비해 다양한 활용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금속이나 무기재료들에 버금가는 성능과 기능성을 지닌 유기신소재들이 급속도로 개발되고 있고, 최근에는 휘어질 수 있는 유기전자소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여러 소재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미래형 신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유기신소재는 화학, 전기, 전자, 반도체, 자동차, 우주항공, 기계, 바이오, 환경, 에너지 등 산업 전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기술이며, 학문적으로도 물리, 화학, 수학과 같은 기초과학은 물론, 첨단 나노공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관련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학문 분야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미래는 유기(고분자)소재의 시대가 될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이미 많은 부분 우리의 삶을 유기신소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다 새로운 유기신소재가 개발되기 위해서는 우주 항공의 특수 상황, 전자산업의 고정밀성, 군사적 목적의 우수한 성능 확보, 인류의 영속성을 위한 생태적 상황 등 요구되어지는 환경에 보다 적합하고 우수한 성능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유기신소재가 개발되어져야 합니다. 더 나아가 기존의 유기재료에서는 관찰되지 않던 새로운 성능과 기능들이 발현될 수 있는 신개념의 유기신소재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발전되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에서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기신소재 합성 분야, 구조-물성 분야, 프로세싱 분야, 전자소재-소자 분야, 탄소재료 분야, 바이오 분야, 환경-에너지 분야, 센서 분야 등 유기신소재와 관련된 신소재 및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 할 수 있는 창조적 유기신소재 전문 인재를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유기신소재 중에서도 전통적으로 연구되어져온 소재분야가 바로 파이버공학입니다.

파이버란 적어도 길이가 굵기의 100배 이상 되는 선형상태의 물질로서 굽혀지기 쉽고 어느 정도의 강도를 갖는 물질, 즉 섬유를 의미합니다. 과거 파이버공학은 의류문화연구에서 출발하였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고기능성 섬유재료가 개발되어 우주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바이오분야, 친환경 분야, 트랜지스터나 반도체 등과 같은 전자기기 분야에 이르기까지 그 연구 영역이 점차 확장 되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날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섬유산업의 위상은 매우 중요하며 섬유와 관련된 산업까지 포함시키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시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계, 화학, 패션, 유통산업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매우 큽니다.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에서는 유기신소재와 더불어 천연 및 합성섬유소재, 기능성 섬유소재, 방적, 제직·편성, 염색, 가공, 어패럴 분야 등의 전통적 파이버공학에서부터 ICT 분야, 수처리 분야, 광학 분야 등 최첨단 파이버공학기술에 이르기까지 파이버공학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핵심 소재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삼성, LG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도 소재 연구 단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첨단 소재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고, 최근에는 초연결사회에 정보전자기술이 접목된 ICT 융합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어 정보전자기술이 융합된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매우 크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학기술적, 산업적, 학문적, 사회적 가치를 생각해 볼 때,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새로운 주인공으로 나서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 전문 학과인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는 대한민국의 무한한 발전과 영광에 앞장섬과 동시에 미래 기술을 여는 소재 분야에 명실상부한 학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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